인천 전기차 화재 3차 합동감식‥"배터리 모듈 집중 조사"

정한솔 soleye@mbc.co.kr 2024. 8. 1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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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인천 서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3차 합동감식이 오늘 진행됐습니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제조사인 벤츠 관계자 등 20여 명은 오늘 오전 인천 서부경찰서에 모여 사고 차량에 대한 합동감식을 벌였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8일 진행된 2차 감식에서 배터리팩에 있는 배터리 관리 장치를 분리해 국과수에 정밀감정을 맡긴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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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인천 서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3차 합동감식이 오늘 진행됐습니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제조사인 벤츠 관계자 등 20여 명은 오늘 오전 인천 서부경찰서에 모여 사고 차량에 대한 합동감식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배터리팩에 있는 셀과 모듈을 분리할 것"이라며 "발화지점을 특정할 수 있는지, 배선에 이상이 있는지 등을 자세히 살펴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8일 진행된 2차 감식에서 배터리팩에 있는 배터리 관리 장치를 분리해 국과수에 정밀감정을 맡긴 바 있습니다.

정한솔 기자(soley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826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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