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 보기 싫어서' 김영대 "신민아 덕분에 많이 배워..팡팡커플로 불렸으면"

허지형 기자 2024. 8. 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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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대가 함께 호흡을 맞춘 신민아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날 김영대는 "처음 뵀을 때부터 너무 긴장했다. 고등학교 때부터 선배님 나온 작품을 많이 봤다. 이전부터 연예인이고 아름다운 선배님이라, 촬영할 때 '편하게 연기할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현장에서는 신민아 선배님이 아닌 손해영으로 보이는 시점이 있었다"며 신민아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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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사진제공=tvN, 티빙
배우 김영대가 함께 호흡을 맞춘 신민아에 관해 이야기했다.

19일 오후 tvN,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감독 김정식, 배우 신민아, 김영대, 이상이, 한지현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대는 "처음 뵀을 때부터 너무 긴장했다. 고등학교 때부터 선배님 나온 작품을 많이 봤다. 이전부터 연예인이고 아름다운 선배님이라, 촬영할 때 '편하게 연기할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현장에서는 신민아 선배님이 아닌 손해영으로 보이는 시점이 있었다"며 신민아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선배님이 배려도 많이 해주시고 열심히 해주셔서 많이 배웠다. 촬영장 갈 때마다 감동 그 자체였다. 해영과 지욱이 팡팡젤리로 연결고리가 되는데 팡팡 커플로 불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손익 제로 로맨스. 오는 26일 오후 8시 50분 첫방송되며 매주 월, 화에 방송된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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