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부상 악재' 다저스, 1루수 프리먼 부상 이탈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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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계속되는 악재에 몸서리치고 있다.
현재 다저스는 73승 52패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70승 55패)와 3게임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상황이기에 프리먼의 부상 이탈은 뼈아픈 상황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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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LA 다저스가 계속되는 악재에 몸서리치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19일(한국시각) "프리먼이 18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손가락 부상을 입은 후 엑스레이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지만, 상황은 밤새 악화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프리먼이 붓기 때문에 배트를 잡을 수 없다고 밝혔고, 19일 경기에 결장한 프리먼은 20일 CT 스캔을 받을 예정이다.
프리먼의 부상은 지난 주 무키 베츠가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지 6경기 만에 발생한 것이다.
프리먼은 올 시즌 타율 0.292(428타수 125안타) 17홈런 72타점 OPS 0.879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다저스는 73승 52패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70승 55패)와 3게임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상황이기에 프리먼의 부상 이탈은 뼈아픈 상황일 수 밖에 없다.
물론 토미 에드먼과 맥스 먼시가 부상에서 곧 복귀한다는 점은 희소식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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