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산이,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공원서 행인과 ‘쌍방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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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산이가 공원에서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7일 래퍼 산이를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이는 '자전거를 똑바로 끌라'는 취지로 말하며 A 씨를 때린 것으로 알려졌는데, 당시 현장에 같이 있던 산이 아버지도 A 씨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A 씨도 쌍방 폭행을 한 것으로 보고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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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산이가 공원에서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7일 래퍼 산이를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이는 지난달 28일 저녁 8시 반쯤 서울시 마포구의 한 공원에서 행인 A 씨를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산이는 ‘자전거를 똑바로 끌라’는 취지로 말하며 A 씨를 때린 것으로 알려졌는데, 당시 현장에 같이 있던 산이 아버지도 A 씨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A 씨도 쌍방 폭행을 한 것으로 보고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A 씨는 눈 인근이 찢어지고 치아 일부가 손상됐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서로 범죄 사실 등에 대한 진술이 엇갈린다”며 추가 조사를 통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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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경 기자 (ba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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