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 보기 싫어서' 김영대 "신민아와 같은 작품, 영광으로 생각"

서지현 기자 2024. 8. 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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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 보기 싫어서' 김영대가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19일 오후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연출 김정식)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돼 김정식 감독, 배우 신민아, 김영대, 이상이, 한지현이 참석했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과 피해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의 손익 제로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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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 김영대 제작발표회 / 사진=tvN·TVING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손해 보기 싫어서' 김영대가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19일 오후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연출 김정식)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돼 김정식 감독, 배우 신민아, 김영대, 이상이, 한지현이 참석했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과 피해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의 손익 제로 로맨스다. 26일 저녁 8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이날 김영대는 자신이 맡은 편의점 야간 알바생 김지욱에 대해 "손해영과 다르게 남들에게 피해를 주기 싫어하는 캐릭터"라며 "작품을 준비하면서 집 앞 편의점을 많이 갔다. 역할을 맡게 되니까 눈길이 가더라. 빈 손으로 올 순 없어서 냉동식품을 많이 샀다. 생활 안에서 관찰하고 준비할 수 있었던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김영대는 작품을 선택하게 된 배경과 관련해 "두 말하면 잔소리겠지만 신민아와 같이 작품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고민하지 않고 바로 하겠다고 했다. 영광으로 생각하고 임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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