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BO 최연소 30홈런·30도루 김도영에게 EV3 선물

김지환 기자 2024. 8. 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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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최연소 최소경기로 30홈런·30도루를 달성한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김도영이 기아로부터 EV3를 선물 받았다.

기아는 19일 서울 강남 소재 브랜드 체험관 Kia 360에서 김도영에게 세 번째 전용 전기차 EV3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아 관계자는 "EV3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를 만들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라며 "역사적 기록을 달성한 김도영에게 EV3를 증정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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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최연소 최소경기로 30홈런·30도루를 달성한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김도영이 기아로부터 EV3를 선물 받았다.

기아는 19일 서울 강남 소재 브랜드 체험관 Kia 360에서 김도영에게 세 번째 전용 전기차 EV3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최준영 KIA 타이거즈 대표이사와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KIA 타이거즈 소속 내야수 김도영이 19일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 Kia 360에서 전기차 EV3를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기아 제공

김도영은 이날 “EV3를 선물로 받게 돼 기쁘고, EV3가 첫 전기차라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며 “부상 없이 시즌을 마무리하고 한국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아 관계자는 “EV3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를 만들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라며 “역사적 기록을 달성한 김도영에게 EV3를 증정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도영은 지난 15일 20세 10개월 13일의 나이로 111경기만에 30홈런·30도루를 달성했다. 김도영은 이로써 종전 박재홍의 22세 11개월 27일 기록과 에릭 테임즈의 112경기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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