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임실시장 청년 맛잇길 음식특화상가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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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임실시장 내 먹거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년 맛잇길 음식특화상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임실군은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임실시장 청년 맛잇길 음식특화상가 점포에 대해 입주자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심민 군수는 "음식특화상가를 조성을 통해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고자 입점자를 모집한다"며 "임실군만의 특화된 먹거리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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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0일까지
[더팩트 | 임실=최영 기자] 전북 임실군이 임실시장 내 먹거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년 맛잇길 음식특화상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임실군은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임실시장 청년 맛잇길 음식특화상가 점포에 대해 입주자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점포 6개소로, 입주를 희망하는 주민은 임실군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확인 후 제출 서류를 갖춰 군청 경제교통과 지역경제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공고일(2024년 8월 8일) 기준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임실군으로 1년 이상 돼 있고, 신청자 본인이 직접 점포를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운영 조건으로는 내부 시설 본인 부담 설치, 공공요금 납부, 전통시장 화재공제(가입금의 70% 지원)는 의무 가입해야 한다.
또한, 사용 허가를 받은 점포를 타인에게 전대하는 경우 사용 허가가 취소된다.
임실시장 청년 맛잇길 음식특화상가는 국비 등 50억 원을 투입해 임실시장 내 먹거리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1층 음식 상가, 옥상 주차장 15면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음식특화상가를 조성을 통해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고자 입점자를 모집한다"며 "임실군만의 특화된 먹거리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경제교통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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