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 정신병원서 퇴원 앞둔 50대 환자 추락사
이상제 기자 2024. 8. 1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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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의 한 정신병원에서 50대 남성이 추락해 사망했다.
19일 대구 성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26분께 달서구 두류동의 한 한 정신병원 앞 화단에서 A(50대)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발견되기 약 50분 전 해당 병원 6층에서 추락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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