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29금 대화+비속어에 속시원 “어렵지 않고 재밌더라” 만족 (손해 보기 싫어서)

하지원 2024. 8. 1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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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가 '손해 보기 싫어서' 손해영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신민아는 인생도 사랑도 적자는 싫은 손익계산 전문 '손해영' 역으로 돌아온다.

신민아는 손해영 역으로 29금의 수위 높은 대화, 찰진 비속어 등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작품은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의 손익 제로 로맨스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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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tvN 제공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신민아가 '손해 보기 싫어서' 손해영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8월 19일 tvN X 티빙 새 월화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연출 김정식)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민아, 김영대, 이상이, 한지현, 김정식 감독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민아는 인생도 사랑도 적자는 싫은 손익계산 전문 ‘손해영’ 역으로 돌아온다. 신민아는 손해영 역으로 29금의 수위 높은 대화, 찰진 비속어 등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설 예정이다.

신민아는 "대본이 솔직하고 발칙하다고 해야 될까. 해영이 대사가 비속어도 쓰고 시원시원했다. 코믹을 하면서 비속어를 쓴 적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재밌고 진짜처럼 할까 생각을 했다. 생각보다 어렵진 않더라. 하다 보니까 그게 너무 재밌었다"고 밝혔다.

이어 신민아는 "비속어를 섞으면서 하니까 표현이 정확하게 전달이 돼 재밌었다. 이 작품을 통해서 어떤 수식어라기보다 해영이가 주변에 있을법하고 나도 이런 생각을 했고 행동하고 싶다는 부분이 분명히 있을 것 같다. 끝까지 해영이의 일과 감정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작품은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의 손익 제로 로맨스를 담는다. 오는 26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되며 티빙에서는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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