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끼엔 "베트남서도 데뷔 기사 나와 깜짝…감사했다"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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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크(ARrC) 멤버 끼엔이 베트남 팬들의 반응에 대해 얘기했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는 아크의 데뷔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베트남 출신 멤버 끼엔은 데뷔 소식이 전해진 후 반응에 대해 "베트남에서 아크 데뷔 소식이 기사로 나와서 저도 많이 놀랐다"라며 "정말 감사했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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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아크(ARrC) 멤버 끼엔이 베트남 팬들의 반응에 대해 얘기했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는 아크의 데뷔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서 아크는 데뷔 EP '에이알스퀘어드씨'(AR^C) 수록곡 무대를 펼치고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베트남 출신 멤버 끼엔은 데뷔 소식이 전해진 후 반응에 대해 "베트남에서 아크 데뷔 소식이 기사로 나와서 저도 많이 놀랐다"라며 "정말 감사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부모님도 '멋있다'고 말씀해 주셔서 너무 행복했다"라며 "가장 기억에 남는 반응은 '앞으로 멋진 무대 응원할게요'였다, 그래서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크는 윤종신이 대표 프로듀서로 있는 미스틱스토리에서 처음으로 발표하는 보이그룹이다. 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 지우 등 총 7인의 멤버로 구성됐다.
데뷔 EP의 타이틀곡 'S&S (사워 앤 스위트)'(S&S (sour and sweet))는 우화 '여우와 포도'에서 모티브를 얻어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며 함께 꿈을 향해 나아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일렉트릭 힙합곡이다. 거침없이 달리는 듯한 드럼과 이에 대답하는 훅 들어오는 랩 라인이 인상적이다. 이날 오후 1시 발매됐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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