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호주 출시
송복규 기자 2024. 8. 19. 14:49
“다섯 개 대륙 진출 완료”
대웅제약이 호주에 출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누시바(한국명 나보타)./대웅제약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를 호주에 정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호주 제품명은 ‘누시바(NUCEIVA)’다. 보툴리눔 톡신은 보툴리눔균(菌)에서 추출한 단백질로, 근육 마비를 일으켜 주름을 펴는 효과가 있다.
나보타의 호주 시장 출시는 보툴리눔 톡신 파트너사 에볼루스와 함께 진행했다. 대웅제약과 에볼루스는 지난해 1월 호주 식품의약품청(TGA)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에볼루스는 지난 1~4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에스테틱스(Aesthetics) 2024 행사에서 부스를 마련하고 현지 의료진에게 누시바를 공개했다. 에볼루스는 현지 교육과 세미나를 누시바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이번 호주 출시로 아시아와 유럽,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다섯 개 대륙 진출을 완료했다. 현재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전 세계 68국에서 품목허가를 얻고, 80여 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호주 시장 진출은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글로벌 영향력을 높이는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누시바의 제품력과 에볼루스의 마케팅 전량으로 호주에서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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