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36주 낙태' 병원장 조사는 아직‥면밀히 수사 진행"

배주환 jhbae@mbc.co.kr 2024. 8. 19. 14: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36주 된 태아를 낙태했다며 영상을 올린 유튜버와 해당 병원 원장과 관련해 "관련 자료를 압수했고 관련자 진술을 들어보며 면밀히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병원장이 태아의 시신을 화장하고 화장 업체로부터 확인서를 발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것이 증거인멸에 해당하는지 묻는 질문에 경찰 관계자는 "관련자 조사가 어느 정도 이뤄지고 나야 말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경찰이 36주 된 태아를 낙태했다며 영상을 올린 유튜버와 해당 병원 원장과 관련해 "관련 자료를 압수했고 관련자 진술을 들어보며 면밀히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아직 병원장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태아의 사산·화장 기록 등에 대해선 "의사 조사와 압수된 증거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또, 해당 병원장이 태아의 시신을 화장하고 화장 업체로부터 확인서를 발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것이 증거인멸에 해당하는지 묻는 질문에 경찰 관계자는 "관련자 조사가 어느 정도 이뤄지고 나야 말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배주환 기자(jhb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8258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