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출산 때 최대 연 5% 이자에 축하금까지 주는 적금 출시

채종원 기자(jjong0922@mk.co.kr) 2024. 8. 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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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은 가입 기간 중 출산 고객에게 우대금리와 함께 출산축하금을 지원한다.

우대금리는 적금 보유 기간 중 자녀 출산 때 0.5%포인트 등을 포함해 최대 연 2.5%포인트까지 적용 가능하다.

또 은행은 적금 보유 기간 중 자녀를 출산한 엄마 고객에겐 출산축하금도 지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응원 하고 저출산 극복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적금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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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저출산 문제 극복에 힘을 더하기 위해 최대 연 5% 금리를 제공하는 ‘‘40주, 맘(Mom)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 기간 중 출산 고객에게 우대금리와 함께 출산축하금을 지원한다. 만기는 임신 기간을 고려해 40주로 설정됐다. 입금한도는 매주 10만원이다.

기본금리는 연 2.5%다. 우대금리는 적금 보유 기간 중 자녀 출산 때 0.5%포인트 등을 포함해 최대 연 2.5%포인트까지 적용 가능하다.

또 은행은 적금 보유 기간 중 자녀를 출산한 엄마 고객에겐 출산축하금도 지급한다. 30만원 이상 납입하고, 출산한 자녀가 포함된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한 선착순 1만명에게 축하금 30만원을 제공한다. 이 상품은 총 3만좌 한도로 판매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응원 하고 저출산 극복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적금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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