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이어 인터파크커머스 회생도 법원장이 직접 심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몬·위메프(티메프)에 이어 인터파크커머스의 기업회생 절차 개시 여부도 법원장이 직접 판단한다.
서울회생법원은 19일 인터파크커머스가 신청한 기업회생 사건을 회생2부(안병욱 법원장·김호춘 양민호 부장판사)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회생법원은 사회적으로 중요한 사건이거나 부채가 3000억원 이상인 사건을 법원장이 재판장인 재판부에 배당한다.
앞서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 16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 절차와 함께 자율 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신청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티몬·위메프(티메프)에 이어 인터파크커머스의 기업회생 절차 개시 여부도 법원장이 직접 판단한다.
서울회생법원은 19일 인터파크커머스가 신청한 기업회생 사건을 회생2부(안병욱 법원장·김호춘 양민호 부장판사)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회생법원은 사회적으로 중요한 사건이거나 부채가 3000억원 이상인 사건을 법원장이 재판장인 재판부에 배당한다.
앞서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 16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 절차와 함께 자율 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신청한 바 있다. ARS 프로그램은 법원이 회생 절차 개시를 보류하고 채무자와 채권자들이 자율적으로 협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인터파크쇼핑과 인터파크도서, AK몰 등을 운영하는 인터파크커머스는 큐텐 그룹이 지분 100%를 갖고 있다. 인터파크커머스는 큐텐 계열사인 티메프의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 이후 판매자와 고객이 연쇄 이탈하며 심각한 자금난을 겪어왔다.
한편 ARS 프로그램을 신청한 티메프는 지난 13일 채권단과 정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회생절차 협의회를 진행했었다. 오는 30일 2차 협의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