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함께하는 가을' 9월…세종교육청, '독서의 달' 행사 개최

최태영 기자 2024. 8. 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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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간 다양하고 풍성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학습관은 다음달 1일부터 10월 1일까지 독서 문화 행사를 진행하며, △김상근 작가(두더지의 여름 저자)와의 만남 △홍민정 작가(고양이 해결사 깜냥 저자)와의 만남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의 클래식 특강 △황보름 작가(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저자)의 독서 이야기마당(북토크) △독서 문학 기행 △그림책 사진 무대(포토존) 등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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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의 만남, 클래식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선착순 마감

세종교육청 제공

세종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간 다양하고 풍성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학습관은 다음달 1일부터 10월 1일까지 독서 문화 행사를 진행하며, △김상근 작가(두더지의 여름 저자)와의 만남 △홍민정 작가(고양이 해결사 깜냥 저자)와의 만남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의 클래식 특강 △황보름 작가(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저자)의 독서 이야기마당(북토크) △독서 문학 기행 △그림책 사진 무대(포토존) 등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특히, 내달 1일에는 유아(6-7세) 가족을 대상으로 김상근 작가와의 만남이, 5일에는 초등 1-6학년을 대상으로 홍민정 작가와의 만남을 선보인다.

또 같은 달 11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을 초청해 '서양 음악사의 하이라이트'를 주제로 한 클래식 특강을, 27일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악 동화극 '깜빡 깜빡 도깨비'를 진행한다.

24일에는 인기 도서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저자인 황보름 작가와의 독서 이야기마당(북토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북토크에선 소설 속에서 작가가 전달하고자 했던 핵심 내용(메시지)과 창작 과정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작가는 독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문학에 대한 깊이 있는 소통을 나눌 계획이다.

이밖에 독서 문학기행, 그림책 사진 무대(포토존) 등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도 진행한다.

신청은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이며,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https://lib.sje.go.kr)에서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강좌행사 안내·신청에서 하면 된다.

행사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자세한 사항은 하단 홍보문(포스터) 또는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평생교육학습관(☎044-410-1431~4)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평생학습관은 "세대와 성별에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나아가 독서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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