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대구경북, 하반기 '금요강좌' 개최…11월까지 세 차례

김정화 기자 2024. 8. 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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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2024 하반기 '한은금요강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 대학생, 기업인 및 일반인의 금융경제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된 금요강좌는 주요 명사를 초빙해 2시간 동안 금융·경제 또는 인문·사회 관련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금요강좌 강연자들은 미래학·경제금융, 조직·경영전략, 문화예술 분야에서 각자 탁월한 업적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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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전경. (사진 =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제공) 2021.08.18.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2024 하반기 '한은금요강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 대학생, 기업인 및 일반인의 금융경제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된 금요강좌는 주요 명사를 초빙해 2시간 동안 금융·경제 또는 인문·사회 관련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9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대상은 대학생,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직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일반인 등이다.

첫 강좌는 다음 달 6일 홍성국 미래에셋대우증권 사장이 '수축사회로의 전환과 대응'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무원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는 '디지털 혁명시대 혁신조직과 전략'을 주제로,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장은 '현대사회에서 예술과 자본은 어떻게 연결되는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번 금요강좌 강연자들은 미래학·경제금융, 조직·경영전략, 문화예술 분야에서 각자 탁월한 업적을 쌓았다. 참석자들에게 강연 주제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자에게는 매 강좌마다 참가증이 발급되며 상·하반기 통합 4회 이상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국은행 대경본부 관계자는 "수료증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서 정식 발급하는 증빙서류로서 필요시 자기소개서 작성 등을 위해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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