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웅 펨트론 대표, 자사주 2.4만주 매수…“책임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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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트론은 유영웅 대표가 자사 보통주 2만3827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유 대표는 지난 6월 6만8287주를 사들인 것까지 포함해 올해 총 9만2114주를 매입했다.
유 대표는 "현재 회사 주가는 일시적 경기 침체와 인공지능(AI) 반도체 거품 논란 등의 대내외· 환경변화로 실제 기업가치와 미래성장성에 비해 매우 저평가돼 있다"며 "앞으로도 회사 대표로서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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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트론은 유영웅 대표가 자사 보통주 2만3827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유 대표는 지난 6월 6만8287주를 사들인 것까지 포함해 올해 총 9만2114주를 매입했다. 약 6억원 규모다.
유 대표는 “현재 회사 주가는 일시적 경기 침체와 인공지능(AI) 반도체 거품 논란 등의 대내외· 환경변화로 실제 기업가치와 미래성장성에 비해 매우 저평가돼 있다”며 “앞으로도 회사 대표로서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펨트론은 최첨단 3차원(D) 검사 융합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반도체 패키지 및 웨이퍼 검사장비 △표면실장기술(SMT) 검사장비 △이차전지 검사장비 등을 제조·판매한다.
올해 상반기 전방 산업의 수요 침체와 연구개발비 증가로 인해 39억원 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펨트론은 다각적인 판로를 개척하고 수주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7월 회사는 SMT·반도체 장비 유통회사인 AMT와 중국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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