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국회의원 방미단, 해리스 美 대선후보 수락 연설 직관한다

임윤지 기자 서상혁 기자 2024. 8. 19. 14: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야 의원들이 미국 민주당이 진행 중인 전당대회 행사에 초청을 받아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최형두·조정훈, 더불어민주당 김영배·김한규,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등 여야 의원 5명은 현지시간 22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막하는 민주당 전당대회에 참석한다.

방미단은 시카고에서 4박 동안 한인회와 주미대사 오찬 간담회 등 일정에 참석한 뒤 22일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를 참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美 민주당 전당대회 참관…19일 출국해 6박8일 의원외교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18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로체스터에서 선거 운동 버스 투어 중 연설을 하고 있다. 2024.08.19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임윤지 서상혁 기자 = 여야 의원들이 미국 민주당이 진행 중인 전당대회 행사에 초청을 받아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최형두·조정훈, 더불어민주당 김영배·김한규,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등 여야 의원 5명은 현지시간 22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막하는 민주당 전당대회에 참석한다.

이번 방미 일정은 민주당 전당대회 참관과 미국 및 전 세계 정치인사와 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상임위원회 일정이 잡힌 최형두·김한규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세 의원은 이날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미 일정은 이날부터 26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이뤄진다. 방미단은 시카고에서 4박 동안 한인회와 주미대사 오찬 간담회 등 일정에 참석한 뒤 22일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를 참관한다. 당일 전당대회에선 해리스 부통령의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23일 워싱턴DC에서 미국 국무부와 면담한 뒤, 24일 보스턴으로 이동해 인천으로 귀국한다.

immun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