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여름의 쉼표' 대구 중구, 24일 김광석길서 힐링 콘서트

이상제 기자 2024. 8. 19. 14: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EDM과 여름 메들리로 한여름 밤을 장식할 힐링콘서트가 오는 24일 대구 중구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열린다.

19일 중구청에 따르면 공연은 무더운 일상에 지친 구민에게 음악을 통한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막바지 더위를 잊고 바쁜 일상에 쉼표를 찍어갈 수 있는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김광석길을 찾는 방문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풍성한 문화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EDM과 여름 메들리로 한여름 밤을 장식할 힐링콘서트가 오는 24일 대구 중구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사진=대구시 중구 제공) 2024.08.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EDM과 여름 메들리로 한여름 밤을 장식할 힐링콘서트가 오는 24일 대구 중구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열린다.

19일 중구청에 따르면 공연은 무더운 일상에 지친 구민에게 음악을 통한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는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POP, 대중가요 등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구성됐으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먼저 팝을 기반으로 클래식과 EDM 등 다양한 장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뮤지션 '윈썸밴드'가 아름다운 첼로, 일렉바이올린의 선율과 함께 Maroon5의 'Sugar', Queen의 'Don’t stop me now', Christoper의 'Bad'등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이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2인조 혼성 '엘린밴드'가 관객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여름안에서', '여행을 떠나요' 등 여름 메들리 공연을 연출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막바지 더위를 잊고 바쁜 일상에 쉼표를 찍어갈 수 있는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김광석길을 찾는 방문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풍성한 문화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