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시공사 신임 사장 공모, 3명 응시

19일 서류 심사 합격자 3명 모두 22일 면접 심사
이후 사장 후보 1명 광주광역시장에 추천…시의회 인사청문회 거쳐 9월 중 임용

광주 도시공사 신임 사장 공개 모집(공모)에 3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도시공사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7일까지 신임 사장을 공모한 결과 3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광주 도시공사 임원 추천위원회는 이들 3명을 대상으로 19일 서류 심사를 진행했으며 합격한 3명 모두를 대상으로 오는 22일 면접 심사를 한 후 신임 사장 후보 1명을 선발해 임명권자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이어 신임 사장으로 내정되면 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오는 9월 중 신임 사장으로 임용될 예정이며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또, 2명을 뽑는 비상임 이사에는 4명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정민곤 사장은 오는 10월 9일 퇴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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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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