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신청사 건립 현장에 갤러리 전시 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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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는 19일 한국사진작가협회 순천시지부와 협업해 신청사 건립 부지 가설울타리에 순천 대표 관광지 사진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밋밋한 가설울타리에 한국사진작가협회 순천시지부가 제공한 순천 대표 관광지 사진 51점을 전시함으로써 어둡고 허전한 공사 현장의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쉽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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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라남도 순천시는 19일 한국사진작가협회 순천시지부와 협업해 신청사 건립 부지 가설울타리에 순천 대표 관광지 사진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밋밋한 가설울타리에 한국사진작가협회 순천시지부가 제공한 순천 대표 관광지 사진 51점을 전시함으로써 어둡고 허전한 공사 현장의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쉽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순천 대표 관광지 사진과 함께 신청사 준공 후 조감도를 게첩해, 시민들이 신청사의 전체적인 모습과 세부적인 디자인을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사계절을 담은 애니메이션 그림을 통해 신청사 건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 임시주차장까지 이어지는 약 210m의 가설울타리에는 외곽에서부터 도심으로 들어와 신청사를 들려 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까지의 여행 필름을 일러스트 그림으로 표현해 그림 속 장소가 어디인지 찾아보는 재미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2024년 순천만국가정원의 ‘스페이스 브릿지’와 EBS 인기 애니메이션인 ‘두다다쿵’ 캐릭터를 벽화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신청사 건립 현장이 예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변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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