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기아 EV3 통큰 특별 선물 ‘30홈런 30도루 KIA 김도영 품으로’

김도환 2024. 8. 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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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연소(만 20세10개월13일)로 한국 프로야구 30홈런-30도루를 달성한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기아로부터 '더 기아 EV3(이하 EV3)'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김도영은 오늘 KBO리그 30홈런-30도루를 달성한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부상으로 받은 더 기아 EV3 앞에서 기념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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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연소(만 20세10개월13일)로 한국 프로야구 30홈런-30도루를 달성한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기아로부터 ‘더 기아 EV3(이하 EV3)’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기아는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 공간 Kia 360에서 열린 차량 전달식에서 김도영에게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인 EV3를 전달했습니다.

오늘 전달식에는 최준영 KIA 타이거즈 대표이사와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도영은 "기아의 EV 3를 선물로 받게 돼 정말 기쁘고, EV3가 저의 첫 전기차라는 점에서도 기대가 크다"며 "개인적으로는 부상 없이 시즌을 마무리하고, 최고의 팬들과 함께 한국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기아 관계자는“EV3는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를 만들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라며 “역사적인 대기록을 달성한 김도영 선수에게 EV3를 증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김도영이 달성한 30홈런-30도루는 KBO리그에서 9번 밖에 나오지 않은 대기록입니다.

김도영은 박재홍이 현대 유니콘스 소속 시절에 세웠던 만 22세11개월27일을 2년 넘게 앞당겨 최연소 기록 보유자가 됐습니다.

또 김도영은 111경기 만에 30홈런-30도루 기록을 세워 에릭 테임즈의 종전 최소 경기 기록(112경기)도 경신했습니다.

김도영은 오늘 KBO리그 30홈런-30도루를 달성한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부상으로 받은 더 기아 EV3 앞에서 기념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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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환 기자 (baseball3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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