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악관현악 현주소...'2024 대한민국 국악관현악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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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 10개 국악관현악단이 참여하는 '2024 대한민국 국악관현악축제'가 10월 15일부터 2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립니다.
국악 중흥의 새로운 서막을 열고자 지난해 시작한 축제는 2년차인 올해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인데 10개의 국악관현악단은 각 예술단마다 지역적 특색을 고스란히 담고, 최고의 연주력으로 대중들에게 전통에 기반을 둔 현재의 한국 음악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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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 10개 국악관현악단이 참여하는 '2024 대한민국 국악관현악축제'가 10월 15일부터 2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립니다.
국악 중흥의 새로운 서막을 열고자 지난해 시작한 축제는 2년차인 올해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인데 10개의 국악관현악단은 각 예술단마다 지역적 특색을 고스란히 담고, 최고의 연주력으로 대중들에게 전통에 기반을 둔 현재의 한국 음악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예고했습니다.
피아니스트이자 뉴에이지 음악 작곡가 양방언에서부터 일본전통 악기 고토 연주자 미키 미노루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의 다양한 음악의 형태와 소리로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동시대 음악을 폭넓게 선보입니다.
또 이희문(민요), 김준수(판소리), 정윤형(판소리), 김상연(태평소), 민영치(장구), 우리소리 바라지 등 국악 연주자들과 나카이 토모야(고토/일본), 수이유안(얼후/중국), 카오 호 응아(단트렁/베트남) 등 동아시아권의 협연자들까지 무대에 올라 국악의 영역을 확장합니다.
세종문화회관 안호상 사장은 "세종문화회관은 우리 음악을 지켜온 자랑스러운 국악관현악 단체들과 함께 국악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습니다.
[MBN 문화부 이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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