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 “신민아와 같이 작품? 고민할 것도 없이 출연, 영광” (손해 보기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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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가 '손해 보기 싫어서' 출연을 고민하지 않았던 이유를 밝혔다.
김영대는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현실성 있는 대사가 인상적이었다. 김 감독님이 연출했던 작품도 너무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영광이었다. 두말하면 잔소리겠지만 신민아 선배님과 작품을 같이 할 수 있다는 기회가 있어서 고민하지 않고 영광이라 생각하고 임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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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김영대가 '손해 보기 싫어서' 출연을 고민하지 않았던 이유를 밝혔다.
8월 19일 tvN X 티빙 새 월화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연출 김정식)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민아, 김영대, 이상이, 한지현, 김정식 감독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영대는 시민 경찰이자 동네 의인으로 불리는 편의점 야간 알바생 ‘김지욱’ 역을 맡았다.
김영대는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현실성 있는 대사가 인상적이었다. 김 감독님이 연출했던 작품도 너무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영광이었다. 두말하면 잔소리겠지만 신민아 선배님과 작품을 같이 할 수 있다는 기회가 있어서 고민하지 않고 영광이라 생각하고 임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영대는 "집 앞에 편의점을 많이 가봤다. 갈 때마다 어떤 일을 하는지, 쉴 때는 어떤지, 편의점에서 일하시는 부들은 어떤 패턴을 갖고 있는지 조사했다. 빈 손으로 올 수 없어서 냉동 식품을 많이 사게 됐다. 내가 맡은 역할 중 평범하다고 보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작품은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의 손익 제로 로맨스를 담는다. 오는 26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되며 티빙에서는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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