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성료…83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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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다볕문화(대표 김현태)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학교, 지역부문 학생오케스트라팀 83팀이 참가하여 그간 갈고닦은 실력으로 열띤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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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다볕문화(대표 김현태)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학교, 지역부문 학생오케스트라팀 83팀이 참가하여 그간 갈고닦은 실력으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지난 15일에는 지역 청소년 연주단체들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차지하기 위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16일 오후에 학교부문 각 영역에서 대상 경연에 진출한 팀 간의 화려한 경연이 펼쳐졌다.
참여자들의 열정이 빛난 이번 대회에서 학교부문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은 김해 경운초등학교가 차지했으며, 지역부문 대상인 문체부장관상은 구미 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가 3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또 최우수상은 함양 함양제일고와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대한민국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축제로 자리 잡은 것 같다”며 “이 대회를 통해 미래의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이 많이 탄생할 수 있는 계기기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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