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병원서 50대 남성 추락사
김채은 2024. 8. 1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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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정신병동에서 5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19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이날 오전 1시 26분쯤 달서구 두류동에 있는 정신의학과 화단에서 A(50대)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종합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 씨가 병원 6층에서 떨어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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