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정읍시 "충전소 지상 이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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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충전소를 지상으로 이전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정읍시청은 영상 간부회의를 통해 전기충전소를 지상으로 이전하는 등의 방안이 담긴 하반기 시정운영을 19일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하 주차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지하 전기충전소를 지상으로 이전하는 작업을 철저히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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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충전소를 지상으로 이전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정읍시청은 영상 간부회의를 통해 전기충전소를 지상으로 이전하는 등의 방안이 담긴 하반기 시정운영을 19일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하 주차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지하 전기충전소를 지상으로 이전하는 작업을 철저히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전기차 화재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19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2019~2023년 5년간 화재와 폭발에 의한 전기차 자기차량손해담보(자차담보) 사고 건수는 53건으로 전기차 1만 대당 0.93대를 기록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을지훈련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국가안보와 비상 상황에 대한 강화 필요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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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대한 기자 kimabou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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