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첫 해외투어' LPBA 하노이 오픈 개막, '최강자' 스롱·김가영-'영건' 정수빈·김다희 등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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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출범 후 처음 개최되는 해외 투어에서 여왕의 자리에 오를 이는 누구일까.
프로당구협회(PBA)는 19일(한국시간)부터 8일간 시즌 세 번째 투어인 '2024 LPBA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을 개최한다.
한편 '2024 LPBA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은 19일 오후 4시부터 4턴에 걸쳐 진행되며 20일과 21일 양일간 32강전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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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협회(PBA)는 19일(한국시간)부터 8일간 시즌 세 번째 투어인 '2024 LPBA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본선 시드권자 44명, 예선 통과자 16명, 와일드카드 4명 등 총 64명이 참가한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에는 기존 PPQ~PQ(1~2차 예선)라운드 없이 곧바로 64강 본선부터 진행된다.
2019년 프로당구 출범 후 여섯 시즌만에 열리는 첫 해외투어인 만큼 어떤 선수가 왕관을 쓸 지 관심을 끈다. 우선 LPBA서 나란히 7회 정상을 밟은 'LPBA 최강' 김가영(하나카드)과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가 19일 오후 5시 15분과 오후 4시 각각 최지선, 박예원을 상대로 대회 첫 경기를 갖는다.
김가영과 스롱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즌 초반 구긴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는 각오다. 김가영은 앞선 1,2차 투어에서 나란히 첫 판에서 탈락했고 스롱은 개막전(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8강에 올랐으나 2차투어(하나카드 챔피언십)서 첫 판 탈락하며 고개를 떨궜다.
돌아온 스타 차유람(휴온스)도 눈길을 끈다. 개막전 준우승, 2차전 16강에 올랐던 임경진을 만난다. 지난 시즌 말미 다시 큐를 잡고 복귀한 차유람은 1,2차투어 모두 16강에 오르며 빠르게 경기력을 회복하고 있다. 또 임경진은 개막전 64강에서, 차유람은 2차투어 PPQ서 애버리지 2.273를 기록해 대회 최고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웰컴톱랭킹'을 수상하기도 했다. 둘의 맞대결은 19일 오후 4시에 열린다.
'20대 돌풍 주역' 김다희(26)와 정수빈(24·NH농협카드)을 향한 관심도 뜨겁다. 2차전 준우승에 빛나는 김다희는 이날 오후 7시 45분에 송민정과, 2차전에서 준결승에 올랐던 '뉴스타' 정수빈은 오후 7시 45분에 박지현1과 만난다.
개막전에서 4강에 오른 서한솔(우리금융캐피탈)은 19일 오후 4시에 권발해(에스와이)를 만나고, 한지은(에스와이)은 오후 7시 45분 최연주와, 같은 시간 김보미(NH농협카드)가 장가연(에스와이)과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한편 '2024 LPBA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은 19일 오후 4시부터 4턴에 걸쳐 진행되며 20일과 21일 양일간 32강전이 진행된다. 이어 22일 16강, 23일 8강, 24일 4강전이 열리며 25일 오후 10시 30분 우승 상금 4000만원을 걸고 결승전이 펼쳐진다.
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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