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화탄소 사고 예방" 춘천시, 공동주택 배기방식 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 춘천시가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개선에 나선다.
춘천시는 강원도시가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광역본부와 함께 노후 공동주택의 배기 방식을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춘천시 등은 '행복한 에너지 동행' 사업을 통해 올해 9월부터 노후 공동주택의 벽면 균열 등으로 세대 내부로 일산화탄소 유입 위험이 큰 공동 배기 방식을 개별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 춘천시가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개선에 나선다.
춘천시는 강원도시가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광역본부와 함께 노후 공동주택의 배기 방식을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춘천시 등은 '행복한 에너지 동행' 사업을 통해 올해 9월부터 노후 공동주택의 벽면 균열 등으로 세대 내부로 일산화탄소 유입 위험이 큰 공동 배기 방식을 개별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춘천지역 공동배기구 공동주택 1327세대가 대상이며 아파트 구조상 배기구 전환 불가 세대는 일산화탄소 검지기를 지원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일산화탄소 유입과 중독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찰학교 카풀 금지 요청한 충주시…지역 택시 탓?[오목조목]
- [단독]尹대통령·이재용 공들인 삼성-ASML 협업 반년 만에 대폭 축소
- 잠실야구장 주차장서 여성 납치 시도…40대男 체포
- 한동훈-이복현, 엇갈린 금투세 해석…누가 맞을까?[노컷체크]
- 유명 래퍼 산이, 행인 폭행 혐의로 입건
- 젤렌스키 "러 본토 공격, 완충지대 조성 위해"
- 尹 "가짜뉴스 등 北회색지대 도발에 대응 태세 강화해야"
- 美민주, 19~22일 해리스 대선 출정 전대…트럼프는 '맞불 유세'
- '세관마약 수사외압' 의혹…조지호 "조병노, 부적절해 좌천시켰다"
- '뺑소니' 김호중 혐의 모두 인정…다음 달 마지막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