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지원청 제각각 CI…박종훈 "정부처럼 통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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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경남교육청과 지원청 등 모든 기관의 CI를 통합하는 브랜드 일원화 작업을 제안했다.
박종훈 도교육감은 19일 도교육청에서 열린 월요회의에서 "2016년 이후 대한민국 모든 중앙정부 부처는 태극 문양의 CI로 통일돼있다"며 "우리 경남교육청 모든 직속기관과 시군 교육지원청은 제각각의 CI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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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경남교육청과 지원청 등 모든 기관의 CI를 통합하는 브랜드 일원화 작업을 제안했다.
CI는 특정 기업에 대해 떠오르는 인상이나 이미지로 현재는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교육원 등 기관마다 제각각 CI를 갖고 있어 혼란스러우니 하나로 통일하자는 것이다.
박종훈 도교육감은 19일 도교육청에서 열린 월요회의에서 "2016년 이후 대한민국 모든 중앙정부 부처는 태극 문양의 CI로 통일돼있다"며 "우리 경남교육청 모든 직속기관과 시군 교육지원청은 제각각의 CI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17개 시도교육청을 찾아봤더니 3분의 1정도는 모든 기관의 CI가 통일돼 있는 곳이 있다"며 "대표적인 예가 전라남도 교육청"이라고 했다.
박 교육감은 그러면서 "CI만 보면 이건 경남교육청의 소속기관이거나 교육지원청이거나 추구하는 어떤 가치 지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가 그랬던 것처럼 이미지 통합 작업을 제안한다"며 "차근차근 이 작업을 해서 우리가 같은 CI를 가지고 교육 공동체 모두의 가슴 한가운데 자리 잡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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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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