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 논란' 홍명보호 혼란, 9월 5일 월드컵 예선 티켓 판매는 시작

이형주 기자 2024. 8. 1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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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오는 9월 5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팔레스타인과의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입장권을 21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한다"라고 알렸다.

이런 상황에서 일단 9월 예선에 대한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온라인 판매로 매진이 되지 않을 경우,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매표소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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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월드컵 3차 예선을 치르는 한국 축구대표팀. 사진┃KFA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오는 9월 5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팔레스타인과의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입장권을 21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한다"라고 알렸다.

한국은 이번 9월 예선을 홍명보 신임 감독 체제로 치를 예정이다. 대표팀 감독을 선임하는 전력강화위원회의 역할이 제한된 가운데, 전력강화위원장의 역할을 대신한 이임생 이사가 다른 후보들과 달리 독단적으로 홍명보 감독에게 감독직을 제시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일단 9월 예선에 대한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티켓은 PlayKFA 웹사이트에 접속해 로그인한 뒤 구입할 수 있다. '하나원큐석'에 해당하는 일부 좌석은 하나은행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하나원큐를 통해 판매한다.

21일 오후 7시부터 PlayKFA VIP 회원들을 대상으로 선예매를 진행한다. 선예매는 1인당 2장씩 구매가 가능하고, 추후 일반 예매에서 추가로 2장을 더 살 수 있다.

일반 예매는 22일 오후 7시에 시작한다. PlayKFA 계정 1개당 최대 4장까지 구입할 수 있다.

좌석은 프리미엄석, 크레스트석, 1~3등석, 응원석인 레드석, 휠체어석이 있다. 가격은 3만원부터 35만원까지다.

프리미엄 테이블석(2인)은 35만원으로, 국가대표팀 레플리카 유니폼과 뷔페가 제공된다. 32만원인 프리미엄석도 국가대표팀 레플리카 유니폼이 제공된다. 크레스트석은 9만원이며, 나이키 국가대표 크레스트 티셔츠를 선물한다.

응원석인 레드석은 아시아축구연맹(AFC)의 홈, 원정 응원석 차별금지 가이드라인에 따라 원정석 가격과 동일한 5만원으로 조정됐다.

스카이박스 티켓은 회원 등급과 상관없이 21일 오후 7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12인실과 24인실 두 가지가 있으며 가격은 위치에 따라 다르다. 자세한 위치와 가격은 대한축구협회 SNS와 PLAYKFA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판매로 매진이 되지 않을 경우,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매표소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한다. 휠체어석은 현장 구입 또는 유선으로 구매할 수 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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