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전공의 추가 모집에 21명 지원… 전체 지원자 125명

송복규 기자 2024. 8. 1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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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진행한 하반기 전공의 모집 지원 건수가 21명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연장 모집으로 하반기 전체 전공의 지원자는 125명이 됐다.

보건복지부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 기간 연장 접수를 16일 마감한 결과, 지원자는 모두 21명이라고 19일 밝혔다.

연장 접수까지 합친 하반기 전공의 지원자는 125명으로, 이 중 빅5 지원자는 42%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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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추가 지원자는 단 7명에 그쳐
인턴·레지던트 전공의 추가 모집 마감일인 지난 16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 전공의 모집을 알리는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뉴스1

추가로 진행한 하반기 전공의 모집 지원 건수가 21명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연장 모집으로 하반기 전체 전공의 지원자는 125명이 됐다.

보건복지부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 기간 연장 접수를 16일 마감한 결과, 지원자는 모두 21명이라고 19일 밝혔다.

지원자 중 인턴은 4명, 레지던트는 17명이었다. 서울대병원과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같은 ‘빅5′ 서울 주요 상급종합병원에는 단 7명이 지원했다.

앞서 지난달 하반기 전공의 모집은 전체 모집 대상 7645명 중 104명만 지원했다. 당시 지원자는 인턴 13명, 레지던트 91명이었다. 지원율은 1.4%에 그쳤다.

연장 접수까지 합친 하반기 전공의 지원자는 125명으로, 이 중 빅5 지원자는 42%를 차지한다. 각 수련병원은 이달 중 모집 절차를 진행해 합격자를 결정하고 다음 달 1일부터 하반기 수련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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