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시민참여 열린시정'…9월 3일까지 시민정책 제안 공모

박제철 기자 2024. 8. 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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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정읍시는 '시민참여 열린시정'을 위한 시민정책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정읍시민이면 누구나 1인당 최대 2건의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이 스스로 정읍시의 정책을 만들어간다는 생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해 주길 바란다"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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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정읍시 청사 전경 ⓒ News1 박제철 기자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정읍시는 '시민참여 열린시정'을 위한 시민정책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주민의 실생활 편익을 향상하고, 주민 밀착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며 접수는 9월 3일까지다. 정읍시민이면 누구나 1인당 최대 2건의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리 주변의 개선 또는 시행해야 할 정책 △지방소멸 및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한 다자녀가구 지원 △지역 내 소비 촉진 및 골목상권 활성화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일자리 창출 △머물고 싶은 정읍을 위한 관광, 문화, 축제 활성화 등이다.

시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에게 100만원, 우수 2명에게 60만원, 장려 2명에게 30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며, 상금은 지역화폐인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결과는 10월 중 정읍시 홈페이지에 발표하며 채택된 제안은 계획 수립과 예산 편성 등 절차를 거쳐 시 정책에 반영한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이 스스로 정읍시의 정책을 만들어간다는 생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해 주길 바란다”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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