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30홈런·30도루 달성”…기아, KIA타이거즈 김도영에게 ‘EV3’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8. 19. 1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프로야구(KBO) 리그에서 활약하는 KIA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이 '더 기아 EV3'를 수상했다.

기아는 지난 1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KBO리그 역사상 최연소 최소경기로 '30홈런·30도루'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김도영에게 전기차 'EV3'를 선물했다고 19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 기아 EV3’를 수상한 KIA타이거즈 김도영 선수 [사진제공=기아]
한국프로야구(KBO) 리그에서 활약하는 KIA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이 ‘더 기아 EV3’를 수상했다.

기아는 지난 1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KBO리그 역사상 최연소 최소경기로 ‘30홈런·30도루’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김도영에게 전기차 ‘EV3’를 선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아는 브랜드 체험관인 Kia360(서울 압구정 소재)에서 차량 전달식을 열고 KIA타이거즈 최준영 대표이사와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도영 선수에게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인 EV3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KIA타이거즈 최준영 대표이사, 김도영 선수,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 [사진제공=기아]
김도영은 “기아의 EV3를 선물로 받게 돼 정말 기쁘고, EV3가 저의 첫 전기차라는 점에서도 기대가 크다”며 “개인적으로는 부상 없이 시즌을 마무리하고 최고의 팬들과 함께 한국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세 10개월 13일의 나이로 111경기 만에 30홈런·30도루를 달성한 김도영은 종전 박재홍의 22세 11개월 27일 최연소 기록과 테임즈의 종전 최소경기 기록인 112경기를 동시에 갈아 치웠다. 이와 함께 KBO리그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 달성, 최소타석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기아 관계자는 “EV3는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를 만들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라며 “역사적인 대기록을 달성한 김도영 선수에게 EV3를 증정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