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무상급식 등 사회적 현물 이전 연평균 910만 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 등이 제공하는 의료·교육 서비스 등의 사회적 현물 이전 소득이 2022년 기준 가구당 연평균 91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사회적 현물 이전은 국가나 민간 비영리단체 등이 가구나 개인에게 제공하는 상품, 서비스로 건강보험, 의료급여, 무상급식, 국가장학금, 무상보육 등이 포함됩니다.
2022년 사회적 현물 이전 소득은 가구 평균 소득 6천762만 원 대비 13.5% 수준으로 가구 소득의 13.5%가량을 정부가 대신 지출해 주는 효과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 등이 제공하는 의료·교육 서비스 등의 사회적 현물 이전 소득이 2022년 기준 가구당 연평균 91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사회적 현물 이전은 국가나 민간 비영리단체 등이 가구나 개인에게 제공하는 상품, 서비스로 건강보험, 의료급여, 무상급식, 국가장학금, 무상보육 등이 포함됩니다.
2022년 사회적 현물 이전 소득은 가구 평균 소득 6천762만 원 대비 13.5% 수준으로 가구 소득의 13.5%가량을 정부가 대신 지출해 주는 효과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비중은 1년 전보다 0.1%포인트 줄었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의료가 449만 원, 교육이 404만 원으로 전체 사회적 현물 이전의 94%를 차지했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해 의료 부문은 6.3% 증가했으나 교육 부문은 0.9% 감소했습니다.
저출산으로 학생 인구는 줄고 고령화로 의료 수요는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고소득층일수록 사회적 현물 이전 소득이 높았지만, 소득 의존도는 저소득층일수록 높습니다.
가구 소득 대비 사회적 현물 이전은 소득 1분위에서 47.9%, 소득 5분위는 7.8%로 소득 분위가 높을수록 낮아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연 기자 cykit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여자 혼자 사는 집에 동거인으로 무단 전입한 남자
- [뉴스딱] 내 차가 장애인 구역에?…"밀어넣더라" 주차장서 무슨 일
- 열차 매달려 영상 찍다 기둥에 '쿵'…CCTV에 담긴 아찔한 상황
- 더워도 힘든 배달도 "할래요"…한국인 명의 사는 외국인들
- '음주운전' 장원삼, '최강야구' 하차…"변명 여지없어, 진심으로 죄송"
- 외제차 구경왔다 사라진 차…주차요원이 그대로 훔쳤다
- 문 열린 순찰차 뒷좌석 탄 여성, 36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
- 한강까지 녹조 퍼졌다…최악 폭염에 먹는 물도 '비상'
- [단독] "검토" 부탁에 담당자가 직접 첨삭까지…결국 '입찰'
- 참가자 무리하게 받았다가…열대야에 28명 '집단 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