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방 없다’는 말에 주점서 행패 ‘MZ 조폭’ 징역형

이지은 2024. 8. 19. 14: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유흥주점에서 빈방이 없다는 이유로 난동을 부린 혐의로 기소된 30대 조직폭력배 남성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월 또래 조직폭력배들과 경북 경산의 한 유흥주점에 갔다가 종업원이 빈방이 없다며 출입을 제지하자 손님들에게 소화기를 분사하고 집단으로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유흥주점에서 빈방이 없다는 이유로 난동을 부린 혐의로 기소된 30대 조직폭력배 남성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월 또래 조직폭력배들과 경북 경산의 한 유흥주점에 갔다가 종업원이 빈방이 없다며 출입을 제지하자 손님들에게 소화기를 분사하고 집단으로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사 결과 이 남성은 경기도 남양주·구리 지역을 무대로 활동하는 폭력조직 '구리식구파' 소속 조폭으로, 경산 영남대학교 주변 지역을 무대로 활동하는 '영대파' 소속 조폭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전국에서 모인 이른바 'MZ 조폭'들과 함께 유흥주점에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이미 폭력 범죄 등으로 수차례 처벌을 받은 데다 누범 기간에 또 범행을 저지른 만큼 죄책이 무겁다면서도 피해자들과 합의한 점 등을 참작해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경북경찰청 제공 영상 캡처]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