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감곡 오궁리서 올해 첫 벼 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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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19일 감곡면 오궁리 신희섭씨 농가의 논(2ha)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고품질 쌀 생산과 벼 재배 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못자리 조성용 상토 등 11개 사업에 27억2300만원을 지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해 일조량 부족과 집중호우, 폭염 등으로 영농에 어려움이 컸음에도 병해충 방제, 본답관리, 수확 등 영농 단계별 적기 영농 추진으로 고품질 쌀 생산에 힘써준 농가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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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음성군은 19일 감곡면 오궁리 신희섭씨 농가의 논(2ha)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했다고 밝혔다.
벼 베기 품종은 진광이다. 음성군에서 재배하기 적합한 조생종으로, 도열병과 흰잎마름병에 강하고 밥맛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신씨 농가는 지난 4월 18일 첫 모내기 후 122일 만에 수확의 기쁨을 맛봤다.
군은 올해 고품질 쌀 생산과 벼 재배 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못자리 조성용 상토 등 11개 사업에 27억2300만원을 지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해 일조량 부족과 집중호우, 폭염 등으로 영농에 어려움이 컸음에도 병해충 방제, 본답관리, 수확 등 영농 단계별 적기 영농 추진으로 고품질 쌀 생산에 힘써준 농가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음성=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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