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대표팀, 우크라이나 지도자와 동계 올림픽 대비 훈련

안영준 기자 2024. 8. 19. 14: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피겨국가대표팀이 우크라이나 출신의 외국인 지도자 드미트로 드미트렌코를 초청해 집중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초청 훈련은 24일까지 태릉 실내 빙상장에서 진행되며, 차준환(고려대)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93 유럽선수권 우승한 드미트렌코 초청
한국 피겨국가대표팀과 함께 훈련하는 드미트로 드미트렌코 코치(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피겨국가대표팀이 우크라이나 출신의 외국인 지도자 드미트로 드미트렌코를 초청해 집중 훈련을 진행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9일 "1992 주니어 세계선수권과 1993 유럽선수권 우승을 차지한 피겨 남자 싱글 출신의 드미트렌코를 초청, 2024-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국제대회,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등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훈련은 24일까지 태릉 실내 빙상장에서 진행되며, 차준환(고려대)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선수들의 전체적인 훈련뿐만 아니라 일대일 개인 맞춤형 지도를 통해 스케이팅 스킬과 안무 표현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