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 브이몬스터와 AI휴먼 영어교육 서비스 공동 개발 MOU

(좌측부터) YBM 허문호 대표와 브이몬스터 민동찬 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YBM이 AI휴먼 기술 기업 브이몬스터와 AI휴먼 기반 영어교육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브이몬스터의 생성 모델 경량화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맞춤형 영어 학습 콘텐츠 및 대화형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AI휴먼 기반 영어교육 서비스를 공동 개발해 상용화할 예정이다.

허문호 YBM 대표는 “국내 최초로 원어민 강사 중심의 실용영어회화 교육을 선보인 YBM이 AI휴먼 기술을 활용해 또 한 번의 교육 혁신을 이루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동찬 브이몬스터 대표는 “YBM과의 협력을 통해 생성 모델 경량화 기술을 활용한 대화형 AI휴먼 상용화를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진 한 장만으로도 AI 휴먼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접목해 AI 영어 교육의 새 지평을 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브이몬스터는 생성 AI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대화형 AI 휴먼을 개발하고 있다. 생성 모델 경량화 기술을 통해 AI 휴먼의 상용화를 가능하게 했으며 사진 한장 만으로 AI휴먼을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자기만의 AI휴먼을 제작할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AI휴먼 기반 영어교육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기술 개발, 사업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