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2024년 나만의 책꿈터 지원사업 진행

김태성 기자(kts@mk.co.kr) 2024. 8. 1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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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24년 미래에셋 나만의 책꿈터' 사업을 통해 900여 명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독서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줬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이들이 책을 친밀하게 느끼며 독서의 유익함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내 방안 나만의 책 읽기 공간을 선물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아이들 각자의 독서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본인의 이름이 새겨진 미니 간판과 원목 책꽂이, 각 개인별 맞춤식 추천도서와 아동들이 직접 선택한 희망도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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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책꿈터 꾸러미. <사진제공=미래에셋박현주재단>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24년 미래에셋 나만의 책꿈터’ 사업을 통해 900여 명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독서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줬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이들이 책을 친밀하게 느끼며 독서의 유익함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내 방안 나만의 책 읽기 공간을 선물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아이들 각자의 독서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본인의 이름이 새겨진 미니 간판과 원목 책꽂이, 각 개인별 맞춤식 추천도서와 아동들이 직접 선택한 희망도서를 전달했다.

더불어 독서 후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글과 그림 등으로 표현하는 독후활동 키트를 지원해 표현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왔다.

나만의 책꿈터 꾸러미는 아이들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을 통해 전달됐다.

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의 자발적이고 긍정적인 책 읽기 습관 형성을 위해 책을 가까이하고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초점을 맞췄다”며 “아이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세상과 가치를 접함으로써 사고와 지식의 폭을 넓히고 올바른 가치관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나만의 책꿈터 사업은 2013년부터 진행해온 맞춤식 도서지원 ‘희망듬뿍’ 사업을 발전시킨 것이다. 2021년 첫 실시 이후 현재까지 3600여 명의 아동, 청소년들이 본인만의 작은 도서관을 선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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