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6학년 때부터 가장 노릇, 아버지 원망스러웠지만” 눈물

[뉴스엔 이민지 기자]
AOA 출신 권민아가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권민아는 최근 채널일월정사에 출연해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 했다.
권민아는 "제가 이해를 못 했던 것 같아요"라며 "증오도 생기고 원망도 생기고 물론 지금은 다 용서했지만"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때는 이제 저도 공부를 잘하고 싶었는데 알바도 했어야 했고 6학년 지나서부터 가장 노릇을 했어야 하다 보니까 그래서 아빠가 좀 더 원망스러웠던 것 같아요"라며 "아빠도 어떻게 보면 아빠 자리에서 힘들었을 거니까 이제는 이해도 가고"라고 말했다.
권민아는 과거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저희 아버지는 돈이 없어도 늘 옷 잘 입고 멋쟁이셨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살아계실 때 잘해드린 것도 없고, 또 6~7세부터 엄마 손에서 자랐기 때문에 아버지를 자주 보지 못했다"며 "어쩔 수 없는 상황들이 있었고 아버지가 참 미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짠하고 달래주고 싶고 여러 가지 감정이 아직도 들지만 늘 그립고 아무리 미워도 다 용서가 되고 사랑한다"고 부친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권민아는 또 지난해 한 인터뷰에서도 이상형을 묻자 아버지와 닮기도 한 황정민이라며"스크린 속 연기와 성격이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내 아버지와도 조금 닮기도 한 것 같다"고 전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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