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6개월 연속 감소세, 코로나 이후 처음

김선웅 2024. 8. 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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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부진·인건비·고금리 등으로 폐업이 늘면서 자영업자 수가 6개월 연속 감소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자영업자 수는 작년 동월보다 6만2천명 감소한 572만1천명으로 지난 2월부터 6개월째 감소세이며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이다.

특히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427만3천명으로 작년 7월보다 11만명이 줄면서 9월 이후 11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19일 서울 소재 상가 밀집지역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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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소비 부진·인건비·고금리 등으로 폐업이 늘면서 자영업자 수가 6개월 연속 감소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자영업자 수는 작년 동월보다 6만2천명 감소한 572만1천명으로 지난 2월부터 6개월째 감소세이며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이다. 특히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427만3천명으로 작년 7월보다 11만명이 줄면서 9월 이후 11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19일 서울 소재 상가 밀집지역의 모습. 2024.08.19. mangust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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