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희 SK온 사장 "하반기에 잘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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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희 SK온 사장이 19일 "하반기에 잘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날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개막한 SK 이천포럼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최근 '전기차 포비아(공포증)'가 확산하면서 배터리 산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선 "좀 지켜봐야 한다"며 "하반기에 잘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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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은 이날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개막한 SK 이천포럼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천포럼은 SK그룹 지식경영 플랫폼으로, 올해는 인공지능(AI)과 SK그룹 경영관리 체계인 'SKMS'를 주제로 열린다.
이 사장은 연내 흑자 달성 목표와 관련해 "지금 여러 가지 오퍼레이션 임프루브먼트(Operation improvement·공정 향상)를 내부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전기차 포비아(공포증)'가 확산하면서 배터리 산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선 "좀 지켜봐야 한다"며 "하반기에 잘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여파로 SK온과 에코프로비엠이 미국 완성차업체 포드와 합작해 짓는 캐나다 양극재 공장 건설이 중단된 것과 관련해선 "계속 협의 중이다"고 덧붙였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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