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밸류업株 강세…실적 호조에 주주환원 기대↑

이용성 2024. 8. 1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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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관련주인 금융지주사 보험, 증권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분기 실적 호조와 더불어 주주 환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실적 호조에 따른 주주 환원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융지주, 은행, 증권, 보험 등을 포함한 금융업 41개사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총 순이익은 22조27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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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밸류업 관련주인 금융지주사 보험, 증권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분기 실적 호조와 더불어 주주 환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후 1시 52분 현재 KB금융(105560)은 전 거래일 대비 3.69% 오른 8만710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한지주(055550)는 3.24% 오르고 있고, 삼성생명(032830)도 6.76% 상승 중이다. 하나금융지주(086790)와 메리츠금융지주(138040)도 2%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주인 유진투자증권(001200)도 5.01% 강세고, 키움증권(039490), 미래에셋증권(006800), 다올투자증권(030210) 등도 2%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실적 호조에 따른 주주 환원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융지주, 은행, 증권, 보험 등을 포함한 금융업 41개사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총 순이익은 22조27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5% 늘었다. 영업이익은 30조2255억원으로 9.17% 증가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금융업의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해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전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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