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밸류업株 강세…실적 호조에 주주환원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밸류업 관련주인 금융지주사 보험, 증권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분기 실적 호조와 더불어 주주 환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실적 호조에 따른 주주 환원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융지주, 은행, 증권, 보험 등을 포함한 금융업 41개사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총 순이익은 22조27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5%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밸류업 관련주인 금융지주사 보험, 증권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분기 실적 호조와 더불어 주주 환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후 1시 52분 현재 KB금융(105560)은 전 거래일 대비 3.69% 오른 8만710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한지주(055550)는 3.24% 오르고 있고, 삼성생명(032830)도 6.76% 상승 중이다. 하나금융지주(086790)와 메리츠금융지주(138040)도 2%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주인 유진투자증권(001200)도 5.01% 강세고, 키움증권(039490), 미래에셋증권(006800), 다올투자증권(030210) 등도 2%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실적 호조에 따른 주주 환원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융지주, 은행, 증권, 보험 등을 포함한 금융업 41개사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총 순이익은 22조27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5% 늘었다. 영업이익은 30조2255억원으로 9.17% 증가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금융업의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해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전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음주 뺑소니' 고개 푹 숙인 김호중…"혐의 모두 인정"
- 가스 사용량 ‘0’으로 7년 속였다…1.7억원 빼돌린 요양원 대표
- 9호 태풍 ‘종다리’, 내일부터 한반도 영향권…전국 비
- “며느리는 무슨 죄?”…속옷 차림 시아버지 “가족끼리 어때”
- "택배 옷 보고 쫓아가더라"…'심장 수술' 받은 택배견 경태 근황
- 대부분 예적금인데 수익률 10%?…디폴트옵션 성과 왜곡 논란[마켓인]
- 성심당 신메뉴 뭐길래?…"새벽 5시부터 줄 섰다" 오픈런 행렬
- "순찰차 뒷좌석 들어갔다가"...숨진 40대 여성, CCTV 보니
- '아시아 선수 최초' 마쓰야마, PGA 플레이오프 우승..통산 10승
- 기상전문가 “한 달 늘어난 여름, 예년보다 센 태풍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