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구레나룻에 고통→정인선에 슈퍼털 해독제 찾기 미션(DNA 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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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이 웃음, 설렘, 감동 다 잡았다.
특히 지난 2회에서는 면도를 해도 계속 자라나는 구레나룻에 괴로워하던 심연우가 결국 한소진(정인선 분)을 만나 24시간 안에 슈퍼털 해독제를 찾아오라는 미션을 전달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 과정에서 최시원은 구레나룻 슈퍼털에 시달리는 모습부터 정인선과의 대환장 케미, 유영아와의 일촉즉발 대치 등 상황에 따라 능수능란한 표현력으로 캐릭터를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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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최시원이 웃음, 설렘, 감동 다 잡았다.
배우 최시원은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극본 정수미/연출 성치욱)에서 운명론을 거부하는 산부인과 의사 심연우 역을 맡아 극을 이끌고 있다.
특히 지난 2회에서는 면도를 해도 계속 자라나는 구레나룻에 괴로워하던 심연우가 결국 한소진(정인선 분)을 만나 24시간 안에 슈퍼털 해독제를 찾아오라는 미션을 전달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런 가운데 심연우는 고위험군 산모인 유영아(윤슬 분)가 깊은 고민에 빠지자 무엇이든 자신만이 결정할 수 있는 문제라며 다정하면서도 냉철한 말을 전했지만, 얼마 후 병원 옥상에서 자살 소동을 일으키는 유영아를 보고 충격에 휩싸이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심연우는 자신을 원망하는 유영아를 진심으로 걱정하며 설득에 나선 것에 이어, 산모를 구하면서 발을 헛디딘 한소진을 감싸 안고 에어매트를 향해 함께 추락, 지독하게 얽히고설킨 두 사람의 운명을 예고했다.
이 과정에서 최시원은 구레나룻 슈퍼털에 시달리는 모습부터 정인선과의 대환장 케미, 유영아와의 일촉즉발 대치 등 상황에 따라 능수능란한 표현력으로 캐릭터를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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