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1인 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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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 참여 독려와 네트워크 형성 지원에 나선다.
서귀포시는 서귀포시가족센터와 함께 오는 26일까지 '1인 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 지원 9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 가족센터에서는 지난 7월까지 1인 가구 대상 교육, 문화 체험, 자조 모임 등 프로그램을 86회 운영, 참여자 840여명이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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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 참여 독려와 네트워크 형성 지원에 나선다.
서귀포시는 서귀포시가족센터와 함께 오는 26일까지 '1인 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 지원 9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의 사회 참여 증진을 통한 고립 방지와 안정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문화, 자조, 특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및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가족센터는 시 거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매달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9월에는 똑소리 나는 경제 생활(청년 대상), 1인 가구 체력 증진을 위한 그룹 PT(전연령 대상), 버섯 한가득 찜닭 만들기(서귀포보건소 연계), 서귀로운 플로깅 원정대 쇠소깍 축제편(지역축제 연계), 서귀로운 DIY 패밀리 도예 체험(청년 및 중장년 대상), 이중섭의 흔적과 문화 예술 코스 탐방(전연령 대상)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시가족센터 누리집(https://seogwipo.familynet.or.kr/center/index.do)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가족센터에서는 지난 7월까지 1인 가구 대상 교육, 문화 체험, 자조 모임 등 프로그램을 86회 운영, 참여자 840여명이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1인 가구들이 지역사회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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