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경본부 '한은금요강좌' 하반기 3차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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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한은 금요강좌'를 3차례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 대학생과 기업인 등을 상대로 명사가 2시간 동안 금융·경제 또는 인문·사회 관련 주제로 강연을 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9월 1일 열리는 1회차는 "수축사회로의 전환과 대응"을 주제로 홍성국 전 국회의원이 강연한다.

10월 25일 2회차 강좌에는 이무원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가 나서 "디지털 혁명시대 혁신 조직과 전략"을 주제로, 11월 8일 3회차는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장이 "현대사회에서 예술과 자본은 어떻게 연결되는가"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참석자에게는 매 강좌마다 참가증을 부여하며, 상·하반기 통합 4회 이상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기념품을 증정한다.

수료증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서 정식으로 발급하는 증빙서류로 필요시 자기소개서 작성 등에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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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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