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실장' 김민희, 홍상수 후광 또 입었네..스위스 영화제서 최우수 연기상 [공식]

박소영 2024. 8. 19. 1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상수 감독의 페르소나이자 제작실장인 김민희가 트로피를 하나 더 추가했다.

19일, 해외 배급사인 (주)화인컷에 따르면 제77회 로카르노 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서 홍상수 감독의 <수유천> 의 김민희가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의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 로 베를린 영화제 최우수 연기상을 받은 데 이어 해외 주요 영화제에서 다시 한번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소영 기자] 홍상수 감독의 페르소나이자 제작실장인 김민희가 트로피를 하나 더 추가했다. 

19일, 해외 배급사인 (주)화인컷에 따르면 제77회 로카르노 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서 홍상수 감독의 <수유천>의 김민희가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의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베를린 영화제 최우수 연기상을 받은 데 이어 해외 주요 영화제에서 다시 한번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수유천>은 <우리 선희>(2013, 감독상 수상),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2015, 황금표범상 대상, 최우수 연기상(정재영 배우)), <강변호텔>(2018, 최우수 연기상(기주봉 배우))에 이어 4번째로 로카르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홍상수 감독의 작품이다.

<수유천>에는 김민희 배우 외에 홍상수 감독의 전작들에 다수 출연해 온 권해효 조윤희 하성국 배우 등이 참여했다. <수유천>은 오는 9월에 국내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