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소영, '엄마친구아들' 톡톡 튀는 연기로 첫 등장 "확실한 눈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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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소영이 tvN '엄마친구아들'에서 나윤 역으로 첫 등장해 상큼하고 발랄한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주말 첫 방송된 tvN '엄마친구아들'은 작품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 친구 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로맨스로 시작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케이플러스 심소영의 통통 튀는 연기를 감상할 수 있는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매주 토일 저녁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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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심소영이 tvN ‘엄마친구아들’에서 나윤 역으로 첫 등장해 상큼하고 발랄한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주말 첫 방송된 tvN ‘엄마친구아들’은 작품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 친구 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로맨스로 시작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심소영은 건축사사무소 아틀리에 인의 직원이자 최승효(정해인)의 프로 짝사랑러인 이나윤 역으로 첫 등장했다.
매거진 어워즈 크리에이티브 부문 수상자로 무대에 오를 최승효를 애타게 기다리던 나윤. 승효가 무대에 오르자 그의 모습을 대포 카메라로 찍는 등 짝사랑하는 자신의 마음을 솔직 당당하게 드러냈다. 수상 소감을 하고 내려오는 승효를 향해 "수상 소감 좀 준비하라니까 말을 길게 해야 저 미모를 담지"라며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이어진 2화에선 건축사사무소를 찾은 석류에게 승효와의 과거를 물어보는 나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석류에게 “선배랑 만난 역사를 순차적으로 서술해달라”면서 최승효와 배석류의 어린시절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었다. 둘의 이야기를 들은 나윤은 “가장 환장하는 코드가 아역 서사다. 나 같으면 영어 유치원 알아봤다”고 말하며 둘의 사이를 신경 쓰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모델로 데뷔한 심소영은 MBC '무한도전' 웨딩 싱어즈 편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얼굴을 알린 뒤 MBC ‘라디오 스타-공부의 신’ 특집에 출연, 17세의 최연소 나이로 미국 동부 7대 명문인 웰슬리 대학교에 입학한 ‘엄친딸’로 밝혀져 많은 화제를 낳은 바 있다.
'SNL 코리아 9'에 고정 출연하며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한 그는 쿠팡플레이 ‘유니콘’, TVING '술꾼도시여자들'을 통해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며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져왔다.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나선 심소영이 tvN ‘엄마친구아들’을 통해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케이플러스 심소영의 통통 튀는 연기를 감상할 수 있는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매주 토일 저녁 9시 2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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