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명절 휴식권 보장" 제천지역 대형 마트 추석 당일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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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 9월 추석 명절 기간 지역 내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한시적으로 변경 조정했다.
제천시는 ㈜이마트와 롯데마트 2곳 대규모 점포의 9월 둘째 주 의무 휴업일을 기존 9월 8일에서 추석 당일인 9월 17일로 변경했다고 19일 밝혔다.
준 대규모 점포에 해당하는 노브랜드 제천중앙시장점 역시 셋째 주 일요일인 9월 15일에서 추석 당일로 의무 휴업일을 변경했다.
시는 한시적으로 변경한 이들 점포의 의무 휴업일을 시청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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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 제천시가 9월 추석 명절 기간 지역 내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한시적으로 변경 조정했다.
제천시는 ㈜이마트와 롯데마트 2곳 대규모 점포의 9월 둘째 주 의무 휴업일을 기존 9월 8일에서 추석 당일인 9월 17일로 변경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마트는 '대규모 점포·준 대규모 점포' 적용 기준에 따라 시와 협의해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 의무 휴업한다.
준 대규모 점포에 해당하는 노브랜드 제천중앙시장점 역시 셋째 주 일요일인 9월 15일에서 추석 당일로 의무 휴업일을 변경했다. 이 점포는 첫째·셋째 주 일요일이 의무 휴업 일이다. 시는 한시적으로 변경한 이들 점포의 의무 휴업일을 시청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은 토요일과 일요일을 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근로자의 명절 휴식권 보장, 고객 편의 제공 등 지역 경제 상생을 위해 한시적으로 의무 휴업일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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